후기 안 쓰려고 했는데, 후기를 쓰게 되네요.온빕 제작상품에는 기대감이 어느 정도 있는데 이건 진짜 어떻게 이렇게 색도 그렇고 핏을 뽑으셨는지.. 멜빵을 단추로 해가지고 길이 조절도 되고, 아기도 무겁거나 불편함 없이 멜빵 입을 수 있고..펑퍼짐한 아방한 핏이라서 귀여운 걸 둘째치고, 아기도 편해하고 기저귀 갈기도 편해요. 바지 짼 거 입히면 기저귀 갈 때 진짜 힘든데 이건 순삭이에요.76cm 10.3kg 12개월아기 가장 작은 사이즈했는데 잘 맞고, 내년에도 입힐 수 있을 거 같아요.계속 자전거만 포인팅하면서 멈추는데 뒷모습이 옷때문인지 더 사랑스럽고 귀엽더라고요.내년에는 이 옷 입고 붕붕이도 스스로 탈 수 있겠죠?